[세상만사] 길거리 소림 축구 도사, 프로선수 됐다! / YTN

2021-11-12 1

-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현

-SNS에서 소문난 영상

-프로 선수를 꿈꿔온 누르메멧

[무크타르 타이와이쿨리 / 이웃집 아저씨 : 어릴 때부터 축구 하는 걸 봤어요. 축구를 너무 좋아했어요. 농사일하거나 양 떼를 몰면서도 공을 찼어요. 창문을 여러 번 깨서 쫓아가기도 했고, 집 근처로 연습하러 오면 겁이 났어요.]

-축구 열정의 증거들

[누르메멧 / 21살, 신장 위구르 거주 : 부모님이 축구 하는 걸 반대하셨습니다. 공 차다가 사고 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셨어요.]

-하지만 부모도 꺾지 못한 열정

-영상에 매료된 축구팬들이 프로구단에 테스트 기회 줄 것을 간청

-지난해 11월 프로팀과 정식 계약

[누르메멧 / 신장 톈산 레오파드 FC 선수 : 너무 기뻐서 계약 후 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. 꿈을 향한 큰 진전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.]

-10월 초 창춘 야타이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골 기록

-누르메멧은 이미 신장지역의 전설이 됐다

-화면제공 CCTV

-구성 방병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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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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